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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이미지와 더 친하니 이미지를 넣겠습니다.
스토리는 여성에게 마력을 줄수 있는 능력과 엄청난 마나충전률을 가지고 있는 특수 성향의 마법사인 주인공이 자신이 주체할수 없는 마력을 제어하기 위해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점과 마법사 협회의 마법사에대한 보조와 강화를 위해 협회의 이해가 맞아 협회에서 특수활동을 하는 마법사가 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마법사의힘이 필요해져 전장으로 파견이 되는 주인공은 그곳에서 엄청나게 잘난 궁정마법사인 비올라가 만나게됩니다. (포스터에서 오른쪽 위 잘난듯한 회색머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별로 좋은일은 아니지만 아무 감흥없이 붕가 마나 충전질을 하고 살던 주인공은 사랑없이 살아가는 자신에대해 회의를 느끼게되고 "엄청나게 잘나서" 마나충전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아 주인공을 별로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 비올라를 보고 "쯘데레 법사의 은밀한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마법사들이 필요로하는 마나를 보충해줄수있는 초고용량 배터리라는 특수성 덕에 인간 취급을 못받고 배터리 취급받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사람답게 대할수 있는 사람을 만난탓에 주인공은 사랑에 빠지게되고 청혼까지 하나 무참하게 차입니다.
하지만 전쟁에 이기기 위해 막대한 마력을 사용하게 되고 전쟁기간동안 매번 비올라를 사랑없이 안으며 괴로워하게 된 주인공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협회의 감시에서 탈출해 도주하게 됩니다.
방황을 하다 엉망진창이 되어 은거생활에 들어가 교외에서 살아가던중 마력이 없어 마법사가 되지 못해 집안 상속전쟁에서 진 명문 마법사 가문의 아가씨세리스를 줍습니다. (포스터 가운데)
자기는 더러운 마법사라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마법사는 될수없지만 자신의 힘을 이용하면 마법사용이 가능해져 마법사가 될수있다고 세리스에게 이야기를 하자 부모님이 암살당한채 집안을 뻇겼으나 집안을 되찾을길이 없던 세리스는 제자가 되기로 결정. 이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되게 됩니다.
제자를 위해 다시 협회로 돌아가 마법사로 활동하게 되고 비올라와는 친구관계로 다시 시작하게되고 비올라는 이엘이라는 궁정마법사를 목표로 하는 여자 아이를 제자로들여 라이벌 구도가 형성됩니다.
주인공은 세리스를 왕궁무투대회에서 우승시켜 훌륭한 마법사임을 증명하게 되면 세리스의 집안을 되찾아올수있다는 협회와의 합의를 이루게 됩니다.
.......여기까지 보면 대충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 게임의 목표는 저 세리스의 집안을 찾아준다라는것....이라는 대의 명분을 내세운체 비올라에게
"다시 청혼를 해 결혼하고
사과를 받아내는것"이 목표입니다.
초반엔 공략 불가능 캐릭터나 반복플레이 중 모드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후반엔 비올라가 공략가능해집니다.
즉 라스트 보스입니다. (메이드형 격투마법사인 소시에트나 협회장이자 주인공의 사부는 엔딩없음)
여기까지 알게 되면 공략가능 3인의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초반과 달라질수 밖에 없는데........
1.세리스 (페이크 히로인)
주인공의 대의명분. 이 캐릭터와 결혼하는 엔딩은 1개뿐입니다.
보통 게임이라면 메인스토리가 이 캐릭터가 되야 정상이지만 플레이 후반을 갈수록 이 캐릭터의 비중은
히로인->보통 제자급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반복 플레이를 하다보면 지겨울 유저를 배려한거라 생각되긴하지만 메인캐릭터로썬 좀 안습입니다.
붕가를 많이하게 되면 임신해서 주인공과 결혼하게 되고 집안을 못찾아 바로 중간에 게임오버가되는 배드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 결혼이 배드엔딩입니다. 다행히 결혼뒤 애 많이낳고 잘사는 엔딩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회에서 우승뒤 집안을 멀쩡히 되찾아 주인공에게 집을 소개시켜주는 엔딩에선 결혼을 안합니다.
멀쩡히 결혼해 잘사는게 덤 엔딩과 배드엔딩 취급받는 히로인이라는점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대회에서 우승은 못해도 좋은성적을 거뒀을시 집안을 되찾는 엔딩과 무능한 마법사라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엔딩등 이것저것 엔딩이 많습니다.
2.이엘 (옵션파츠)
세리스의 라이벌.......이지만 공기취급입니다. 진짜 안습합니다. 비올라에 딸려오는 옵션파츠 정도의 비중일뿐 별거없습니다.
심지어 전용루트를 타도 주인공은 비올라와 잘 되가게 되고 자신이 남의 연애를 방해하는게 아닌가하는 자괴감에 시달리는 이벤트가 나오더군요. 정말 옵션이나 공기 취급입니다. 엔딩조차 미친듯이 시시하지만 마밥학교교사부터 비올라의 뒤를 이은 궁정마법사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3. 비올라 (진 히로인)
세리스 라이벌의 사부. 즉 주인공과 반대되는 포지션의 캐릭터지만 악역.....이라기보단 방관자에 가까운 태도로 주인공의 주위를 맴도는 좋은 친구정도로 나옵니다.
공략의 시작은 세리스가 잘 나가는 마법사 되면 이엘이 자신의 마력부족을 떄우기위해 비올라와 상담중 세리스의 성장 비밀을 이엘이 알게 되고 어떻게 해서든 마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이엘을 위해 주인공에게 부탁하게 됩니다.
비올라에게만은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던 주인공은 당연히 반발하지만 비올라의 부탁이고 해서 억지로 받아들이게 되고 비올라도 주인공을 그다지 싫어하는건 아니었고 전쟁중에 나름대로 정이 들어 주인공에게 심하게 대한것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지라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쯘->데레로 방향 전환을 해 연인관계가 됩니다.
이후 좋은 관계가 지속되고 세리스의 대회 마지막날 비올라가 찾아와 자신에게 다시 청혼해 달라고 하게 되고 울면서 부탁하면 생각해보겠다는 주인공의 말에 정말 울면서 부탁하게 되어 다시 청혼후 결혼하게 됩니다.
이후 엔딩에선 주인공과 옛 이야기를 하게 되어 당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그땐 미안했었다" 라는 사과를 받게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끝나게 됩니다.
......이 뒤 어찌되던 3명의 여자를 안게 된 주인공은 나름대로 하렘을 꾸미게 되어 잘 살았다라는 스토리.
전체적 스토리는 엔딩구조나 오마케나 비올라와 결혼하고 나머지가 옵션으로 들어오는걸 전제로하고있습니다.오마케에선 비올라는 주인공을 독점하기 위해 다른여자에겐 1년에 1회씩 돌아가는 스케쥴표를 짠다던지 이 디펜스를 뚫기위해 제자 2명이 동시에 덤비지만 주인공이 비올라가 울꺼같은 얼굴이라며 비올라편에 가세한다던지 하는식.
스토리를 제외한 본 게임은 육성게임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키울수 있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무사수행의 역활을하는 던젼들이 꽤 다양하다는점이 재미있는점인데 제가 대충해서 본것만 10개가 넘으니 탑이나 지하던젼이 더있을듯합니다.
문제는 전투가 지시를 내리는 방식의 ai 오토 전투라는 점과 100층에 달하는 높이를 올라가야한다는 점입니다.전투 스타일이나 패턴이 정해지면 플레이어가 할일이 좀 많이 줄어든다는거죠. 자동입니다.
다 그러려니 해도 이 탑들을 다 제패하기 위해선 반복 노가다가 필수라는 점이 기본 전제인데 노가다에 비해 이벤트가 적은 편이라 달성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중간중간 스토리가 있는 탑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플레이어의 목적의식을 자극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아 게이머가 쉽게 질려버릴수 밖에 없게 됩니다.
공략캐릭터도 에로게로썬 많이 부족한 편이고 세리스의 마력충전을 위해선 계속 h신을 봐야하는데 이게 한두번이면 에로게니까 라고 해도 계속 계속 시시한 에로씬이 나오니 또 금세 질리게 됩니다.
즉 결국 에로게로써는 에로와 캐릭터가 부족, 육성게임으로썬 이벤트가 부족 , 남는건 노가다요소밖에 없다는점으론 역시 캬라 라는 말이 나오지만 . 노가다요소가 덤이 아닌 전 캐릭 스토리를 보기위해선 필수라는 점이 플레이어를 질리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너무 작고 자잘한 대화를 빼면 이벤트 숫자가 은근히 적은게 좀 문제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에로게 치곤 재미있게 플레이 할수있는 게임입니다. 파고났더니 예상보다 적은 보수라는점이 불만스러운거지만 게임 자체는 하는동안 무척 재미있게 할수 있는 잘만든 게임입니다.
게임 제작사가 캬라라는걸 기억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