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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d-s가 공짜라면집 가자고 깨워서 비몽사몽중 블로그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건데....
우타가 잘먹혔는지 리프가 10년묵은 떡밥을 꺼냈습니다.
이제 에로게계의 팔콤으로 거듭나려는건가 싶긴 한데 (엘프는못이기겠지만) ps3에 2d미연시라는게 약간 코메디?
일단 화앨은 10년묵은떡밥이라 "주인공이 애인버리고 자기합리화 하며 바람피는 개새끼"라는건 아무나 알고있는 사실인지라......이미 아무 반전도 뭔가 임팩트도 부족한 10년전 에로게일뿐인데 말입니다.
요새 "유키 내가 잘못했어"라는 죄책감이 게임성의 90%를 차지하는 스토리가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너무 변해서 말이죠.
컨셉부터가 투하트의 반대되는 연애의 암울한 면을 강조한 스토리라 애니화 한다 쳐도 밝게 가버리면 화앨이
아니고 어둡고 암울한 연애물을 좋아할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고.
13화에 유키루트 라면 1~3화는 대학에서 친구들얘기와 따로노는 유키와 주인공 , 4~8화까지 각 캐릭터 얘기가 나오면서 주인공과 엇갈리는 유키 , 9화쯤에서 고등학교때 사귀던 얘기 , 10화쯤에서 음악제와 에이지얘기 부각 ,11화~12화 아이돌로써의 유키와 주인공의 애인으로써의 유키사이의 갈등 , 주변인물들의 압박, 13화. 결국 벽을 만들고 있었던건 자기라는걸 깨닳은 주인공. 화해 . 해피엔딩.
이라는 뻔하디 뻔한 전개에 미쳐버릴께 뻔하니, 중간에 라이벌로 리나 부각, 유키와 틀어져서 리나와 짝짜꿍
결국 서로 싸대기 날리며 "내남자야"라는 치정싸움후 유키에게 주인공을 보내주는 리나.라는 스토리가 중간에 들어가겠죠. 10년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뻔히 견적이 나옵니다. 가슴아픕니다.
음악이나 좀 제대로 리메이크라도 해줌 나같은 사람한테 ost는 가치있겠지만 .....
여러모로 험난해보입니다.
의외로 뻔한 순애물이 먹히느냐. 아니면 듣보잡 b로 묻히느냐. 기대되는군요.
개인적으론 정말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쫄딱 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년전 떡밥따윈....
좀 괜찮은 신작을 내지못하고 과거에 기대는 꼬라지가 가슴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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