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큰 줄거리: 딘 왕국의 침공으로 점령당한 크리미아 왕국의 왕녀 에렌시아를 어쩌다 구하게 된 그레일 용병단이, 에렌시아 왕녀를 돕기 위해 싸워나간다는 내용.
개인적 소감 줄거리: 용병 아이크의 1년간 스토리. 여자 설득하는 방법에서 남자를 따르게 하는 방법까지. 찌질이 주인공에게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 이게 바로 진정한 주인공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스토리~
어느 걸 믿든 그건 읽는 사람 자유
캐릭터 소개
많은 캐릭이 나오는게 이 게임의 특징이지만 내가 종장에 키운 놈들만 소개하도록 하겠음
아이크
: 주인공. 이 한마디면 모든게 해결
위의 소개에서 왜 성장 스토리가 아니냐 하면
이놈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지는게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실력만 는다)
찌질이가 판치는 요즘 시대에 전혀 찌질하지
않은 멋진 주인공
참고로 신검과 오의 천공만 익히면 혼자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 상태의 이놈을 이길 수 있는 건 오직 마지막 보스뿐...
티아맛트
: 설정상 최소 35살은 되었어야 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40은 되야할
이 게임의 몇 안되는 누님(?) 캐릭
초반 상급 클래스라 이 아줌마 없었으면
난 이 게임 진작에 때려쳤지 않았을까
조용히 예상해본다
오스카
: 실눈 기사
그리고 최고의 몸빵 기사
오늘도 내일도 실눈 뜨고 방어력 약한
다른 아군을 위해 이리 막고 저리 막았다
후반에 약해지는 티아맛트와는 틀리게
뒤로 갈 수록 그 절륜한 방어력이 진가를
드러냈던 실눈 기사
킬로이
: 방어력이 너무 약한 법사
법사가 방어력이 약한건 당연하지만
이놈이 회복해준답시고 앞으로 나갔다
죽어버려 게임 다시 한게 몇 번인지 기억도
안 난다. 하지만 귀중한 회복계라 안 키울수도
없는 이 운명...
...보면 지원 회화에 은근히 여성이 많다
세네리오
: 이름 발음하기 더럽게 어렵다
혀가 꼬이는 이름. 그리고 인텔이 저주하는
호모 마법사. 주인공 말만 듣고
주인공만 찾는다. 다행히 이놈 지키라는
조건은 안 나왔다
마력이 더럽게 높아지는데 의외로
속력이 안 올라 원샷 원킬은 도핑 선더가
아니면 무리인 놈
와유
: 최초의 검사 동료
별로 안 강하다
하지만 활발해 보이는 일러스트가
맘에 들었다
그래서 애정으로 키웠다
오의도 달아줬다
근데도 결국은 별로 안 강했다...
이레스
: 먹보. 세이밥따윈 가볍게 능가하는 먹보
오직 이 한 단어로 캐릭 설명 가능
저 연약해 보이는 얼굴은 단지
배가 고파서 힘이 없기 때문
4인분 먹으면 버틸만 하고 3인분
먹으면 배가 고파서 싸울 수 없다고 하는 캐릭...
외견에 속으면 안되는 캐릭 part.1
미스트
: 주인공의 여동생
시골처녀로 보이고 실제로도 시골처녀
(용병단이 시골에서 활약하니...)
다만 전직해서 왈큐레가 되면 기사의 이동력을
가진 회복 캐릭으로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도핑 세검으로 방어력 약한 졸개도 날려버리는 그 기분도 꽤 상쾌.
네페니
: 시골처녀지만 실제론 오스카와 더불어
최강방어력을 지닌 아군 최고의 방어선
방어력은 아이크보다 더 강하면서
엔딩에서 '고향에 돌아가
장군과 함께 싸운 걸 자랑해야지'
라는 초내숭을 보여준다
후속작 새벽에서 방어력이 약해
현재 광이 절규중
사자
: 보물상자와 문을 따기 위해 쓰다가
후속작 새벽에서 캐릭 연동이 있다길래
적당히 키우게 된 놈
클챈을 안 하고 무기도 약해빠져서
정말 키우는게 힘든 놈
도둑질 이외엔 도움이 전혀 안 됨
다만 새벽에선 용 된다
질
: 내가 키운 유일한 비병
공 세우겠다고 나섰다가
미스트랑 친해져서 나라와 아버지를
쓰러트리게 된다는 다른 게임에선
히로인의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설정의 캐릭
하지만 히로인은 아님...
스텔라
: 초반의 초허약한 능력치가 엘리트 스킬로
인한 초스피드 레벨업으로 인해서 초강력한
능력치로 변신하는 캐릭
전략결혼이 싫어서 기사가 되겠답시고
뛰쳐나온 캐릭... 이것도 히로인의 설정중
하나지만 역시 히로인은 아님
외견에 속으면 안되는 캐릭 part.2
에린시아
: 모든 일의 원흉
이 캐릭 때문에 아이크는 그 고생을 한다
외견 그대로 판단하면 되는 캐릭
보통 하는 일은... 없다
나중에 갑옷 입고 나오지만 별로 안세다
전용무기는 좋지만 본인이 약하다
게임에 대한 평가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파이어 엠블렘이다
죽으면 더이상 전투에 참가할 수 없는 시스템.
중간세이브가 없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가 지금까지 플레이한 시간을 날려준다
어디어디의 X봇X전 같이 정신커맨드 따위도 없으니 철저히 확률과 능력치로 모든 걸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캐릭터 역할 분담이 확실한 편이라 거기에 맞지 않게 설치면 바로 죽어버린다
(법사랑 마법사가 괜히 앞으로 나서면 2방에 죽는다. 회피따윈 기대 하지 말자)
그래서 눈물을 얼마나 뺐던가. 1시간 반동안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졸개의 필살 일격 한방에
죽거나 움직이지 않을거라 예상했던 보스가 달려오거나 한방만 때리면 막을 수 있을 걸
필살의 일격이 나와서 한방 더 맞고 죽어버리거나... 이런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쌓이는 스트레스에 위가 다 아프다.
하지만 이런게 있기 때문에 클리어했을 때의 기분이 또 최고다
스토리는 딱히 침공당한 왕국을 구한다는 특출날 것 없는 왕도 라인
하지만 왕도가 가장 재미있으니 왕도라고 멋진 주인공과 함께 진행되는 왕도 스토리는 아주 좋았다
사신 부활 어쩌고 나오긴 하지만 덤에 가깝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후속작인 새벽의 여신이 창염의 궤적 뒷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아주 기대된다
To be Continued...
덤으로 한마디: 어째 캐릭 소개만 잔뜩 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