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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num=22587&table=game_ps04&main=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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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소니와 셀에 대한 연구소를 만든다는 것인데 이거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픽 기술에서 일본 회사 중 캡콤 제외하고 남코나 세가 정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소니로서도 선택지 중에서는 "합당하게 보이는" 선택지를 선택했습니다만.....문제는 PS3가 지금의 예상을 뒤엎고 잘 팔린다고 하더라도 그게 게임 회사들의 번영으로 이어질지 의문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현재 PS3의 기계 판매량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기기 대 소프트 판매비율이 참담합니다. 이것은 PSP에서도 보이는 현상으로 하드판매와 소프트판매가 이중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PS3가 아무리 잘 팔리더라도 그게 " DVD플레이어"가 아닌 " 게임기"로서 잘 팔릴 것인가, 그런 의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발을 빼기 힘든 관계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하드가 잘 팔려도 그게 소프트 업체에 정말 좋은 환경이 된다고 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PS2만 하더라도 하드 보급대수에 비해서 일본내 소프트 판매량은 썩 좋지 않아 일본게임계의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 현상은 PSP는 다시 재현됐고 PS3도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분분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소니쪽으로만 게임을 내는 회사 역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그 하드에서 살짝 발을 빼고 다른 기기로 눈을 돌리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만, 소니와 합작회사를 차린다는 것은 소니와 생사를 같이 하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현재 XBOX진영으로 기울고 있는 일본 제작사 이탈현상을 막기 위한 소니의 노력의 일환일 것으로, 이로 인해 철권 이탈 정도는 방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효력은?
과연 이것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는 의문입니다. 이미 남코의 게임 개발능력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고(테일즈 시리즈, 축제의 달인, 러브풋볼, 프레임 시티...etc) 애초에 반다이에 엔진개발 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렇다고 소니 자신이 cell을 원숙하게 다룰 수 있는 수준도 아니라고 봅니다(플스3 발매 전의 진통을 보면 지금도 상황이 호전됐다고 보기는 힘듦). 설사 cell에 대한 연구가 잘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한 부산물이 현재 전세계적인 NDS열풍을 이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며, Wii나 상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거로 괜시리 소니가 말했듯이 불치병이나 암 연구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모르지요, 킬존2가 실제로 나오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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