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이 좋아하는 이누카밋이 DS로 나왔다.
전격문고의 영상소설화를 기획해서 내놓은 DS전격문고.
일단 애니메이션의 소스를 이용해서 소설을 음성과 화상을 덧붙여서 즐기는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략 이런 모습 대체적으로 좌측에는 화상이 많이 출력되고 터치가 가능한 우측에 텍스트 표시. 터치로
넘기는 거보다 버튼(십자키)로 넘기는 쪽이 더 편리한 듯.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 보내기 모드로
변화한다.
실제로 독서(?)시는 이런 형태가 되는데 두 화면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하며 애니메이션의 스틸컷이
주를 이룬다. 책 기준으로 3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풀보이스(아마도)와 BGM 지원. 책갈피 기능이
있으며 그와 별개로 중단 기능을 지원해 종료해도 읽은 부분부터 다시 볼 수 있다.(책갈피는 종료와는
별개로 존재) 실린 에피소드가 딱딱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서 확실히 팬서비스 차원이라 파악.
미니 게임 등도 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관심도 없고 현시점에서 나오지도 않았기에 생략.
말하자면 되다가 말은 비주얼노블이다. 하지만 스킵 기능도 없고 세이브 기능 지원미비(책갈피가 존재야
하지만 수가 적다) 등이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책이라 부르기엔 책의 물질매체적 장점(빨리 넘기기, 뒤에
서부터 보기 등)이 없고 애니메이션이라고 치기엔 움직이지 않으며, 드라마시디라고 치기엔 눈을 써야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가격으로 4700엔 수준 (초회판은 드라마 시디 동봉 6700엔 선). 한마디로 하자면
일본에서밖에 성립하지 못할 비지니스가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서야 차라리 애니를 받아보던가 할테니.
덤으로 판매고는 제작사 예상대로는 나와주는듯.(드라마시디나 특전을 끼워서 팔고 적게 찍은 모양)
(그렇다고 후속권이 제대로 나와줄지는 의문이다)